▪ 경기도 청소년 3,888명을 대상으로 한 책 이용 빈도 조사에서 전혀 이용하지 않는다고 답한 
청소년들이 44.4%의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책을 읽으면 생각의 폭이 넓어져 균형 잡힌 인재 양성이 
가능하고 책을 읽은 사람들이 읽지 않는 사람들보다 대화, 글쓰기에서 문장 수준과 지적 능력 차이가 
두드러지므로 청소년들에게 책을 읽도록 권장해야 한다. 따라서 청소년 책 읽기 문화 형성을 위한 정책을
 고안하게 되었다.
https://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54&tblId=DT_MOGE_1540002601&conn_path=I2 통계청 자료

▪ 독서 포인트 제도- 본 정책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책 읽기 문화의 형성과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하였다. 공공 도서관에서 실행이 될 것이며 청소년들은 독서카드 혹은 스마트폰 앱을 다운로드한 후
 책 반납과 함께 감상문을 제출하면 일정량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때의 포인트는 문화상품권과 비슷한
 가치를 가지며 청소년들은 포인트를 서점이나 문구점에서 본인의 관심분야나 문화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본 정책은 악용 방지와 청소년의 독후 활동 증진을 목적으로 포인트를 지급받기 위해선 개인의 나이에 맞는 
책을 읽고 감상문의 제출 조건을 충족시켜야 하며 이때의 감상문의 제출 조건은 느낀 점과 줄거리를 포함하고
 총합 5줄 이상 작성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너무 높은 참여율은 예산 문제가 올 가능성이 있으므로 조건을
 정해 처음 기준치(n 회)를 넘을 때까진 포인트를 지급하지 않지만 기준치를 채울 경우 n 배만큼의 포인트를 
지급하고 다음부턴 1회당 1배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예산 및 노동력 문제 
  - 현실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예산 확보
  - 청소년들의 책 읽기 문화 향상의 동기부여를 위한 적절한 포인트 지급
  - 본 정책을 적절히 실행할 노동력이 필요
▪홍보활동
  - 청소년이 많이 이용하는 SNS 등 인터넷 위주로 홍보
  - 도서관, 학교 등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시설에 포스터를 붙임

▪ 위 정책을 실현함으로써 청소년들은 이전보다 책 읽기 습관이 증진할 것이다. 이로 인해 창의적, 
융합적 인재 양성이 가능할 것이며 문화의 발전, 보존 또한 강화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 청소년들은 책을 읽음으로써 독서 포인트를 받고 그 포인트로 개인이 원하는 문화생활을 하며 개인의 
지식 향상과 더불어 문화활동의 발전에 기여가 되고, 다시 문화생활을 위해 책을 읽는 선순환이 작용될 것 이다.

○ 현황
 - 도서관은 홈페이지와 리브로피아 앱을 운영하고 있음. 리브로피아 앱에는 도서 리뷰나 댓글 기능이 있어 간단한 서평을 쓸 수 있음
 - 포천시 도서관은 매년 전국 독후감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음. 
   2021년에는 7개부문(중고등부 포함) 총 68명(중고등부 12명) 수상 예정
 
○ 추진불가 사유 
 - 정책 제안내용 중 포인트를 서점이나 문구점에서 본인의 관심 분야나 문화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고 되어 있는데 서점이나 문구점에서
 사용하려면 시스템 구축을 위해 상당한 시간과 예산이 소요됨. 
   또한 서점에서 도서 구입은 괜찮으나 문구점에서 포인트로 물건을 구입 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됨.
 그러나 독서 포인트 제도 자체의 취지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므로 향후 내부 검토 과정을 거쳐
 독서 포인트 제도 같은 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방법을 모색해 보겠음.  
 - 2021 전국 독후감 공모전 접수 결과 총 611명 응모자 중 86명이 중고등부로 14%의 응모율을 보이고 있음. 차후에는 중고등부
 수상자를 더 늘려 많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