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 청소년 교육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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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재란

제안명 책읽는 문화 형성하기
작성자명 최가현 학교명 관인고등학교
사는곳 포천시

제안내용

제안배경
포천은 도내 다른 시에 비해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힘들다. 이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인구 유출을 야기하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 문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더욱 힘들어졌으며 이는 인구 유출이 더 빠르게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기존에 있던 문화시설인 도서관을 이용해 포천시민들이 도내 다른 시에 비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려는 정책이 필요하다. 
현재 포천시립도서관에서는 면 단위의 작은 도서관 운영, 오디오북 대출, 예약대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도서관의 
진입장벽을 낮추거나 독서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장기적인 방법이라고 보기 어렵다.
추진내용
1) 시골책방 운영
-도서관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시립도서관에만 있던 책배달 서비스를 시립도서관↔교육도서관↔학교도서관까지 넓히고 시립도서관과 
작은 도서관까지의 교통이 불편한 시민을 위한 정책이다.
① 작은 도서관을 포함한 포천시립도서관, 포천교육도서관, 포천 시내 학교도서관의 책을 어느 홈페이지에서든 대출 예약할 수 있고 
어느 기관에서든지 대출 및 반납할 수 있게한다.
-예를 들어 이동면 주민이 이동초등학교 홈패이지에서 소흘도서관 장서를 대출 예약 할 수 있고 이동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소흘도서관 
장서를 대출 및 반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포천 시내 학교도서관의 경우 전담 인력이 있는 도서관(사서교사, 사서가 운영하는 도서관)부터 시행하고, 체계가 안정화된 후에, 
전담 인력이 없는 도서관(일반교사가 운영하는 도서관)까지 실시한다.
② 이때 주변에 있는 작은 도서관이나 학교까지 가는 교통이 불편하다면 근처 마을회관과 같은 공공시설에서 받을 수 있도록 시골책방이라는 
이름으로 간이 도서관을 구축한다.
-시골책방을 거점으로 각 시립도서관에서 실시하는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 과정’ 등의 이수자들이 독서동아리를 개설 및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해 시립도서관 외에서도 독서동아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기존 시립도서관에서만 하던 ‘책 읽어주는 할머니(청소년)’을 
실시하고, 자연스레 전통놀이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넣는다. 이를 통해 다양한 세대의 지역 주민들이 시골책방에 방문하고 
독서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2) 시민과 함께하는 책읽고 댓글쓰기
-장기적인 독서 문화 형성을 위한 포천 시민만의 독서 기록 공유 플랫폼 구축 정책이다.
①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포천 시민이 독후 감상을 등록하고, 다른 이가 작성한 독서 감상에 댓글을 쓸 수 있도록 한다.
② 초기에는 홍보를 위해 지역사회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커뮤니티(포천맘카페 등)에 도서고나 관계자가 도서 추천글을 올리고 그 글에 
댓글을 달게 한 후 그중 우수한 댓글을 선정 및 시상하는 이벤트 형식으로 한다.
-현재 시청에서 지역사회 커뮤니티에 코로나 19 관련 글 등을 등록하는 것과 동일하다. 이는 포천시청 SNS에서도 가능하다. 이 활동이 
활성화되면 도서관 홈페이지, 포털사이트, SNS 등에서 이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다.
문제점 및 해결방안
-시골책방의 경우 화현면이나 창수면 같이 작은 도서관도 없고, 학교 인원수도 적은 지역,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은 실용성이 낮을 수 
있으므로 해당지역에 반월아트홀에 설치된 365 스마트 도서관을 설치한다.
-책읽고 댓글쓰기가 특정인들만 참여해 특정인들만 시상하는 그들만의 리그가 되지 않도록 포천 내 다양한 기관에 꾸준히 홍보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기대효과
- 문화적 혜택뿐 아니라 학교 도서관과 연계해 학생들의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는 교육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확장한다면 한다면 더 나은 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포천에서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는 인구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 넓은 지역, 코로나 19 등으로 지역 주민 간 결속력을 다지기 어려운 상황에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지역 주민간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포천’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을 것이다. 

답변내용

답변내용
▣ 사업개요
   ○ 현황
     - 시립도서관 6개소는 책이음서비스를 구축(사업비 50,000천원)하여 상호대차서비스 시행 중임.
     - 포천시에는 현재 지역별로 18개의 공·사립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음.

 ▣ 검토결과 및 추진계획
   ○ 공공(작은)도서관·교육도서관·학교도서관은 사용하는 도서관리시스템이 달라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의 호환이 되지 않으므로, 
     시행 시에는 막대한 통합 시스템 구축 비용 및 홈페이지 기능 개편 비용이 필요함. 그리고, 상호대차는 공공도서관에서 보유중인 
     개인정보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제공하는 서비스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접근권한은 최소한으로 하는 동시에 기술적 조치를 
     강화하여 관리하고 있으나, 시골책방 등은 운영 인력 및 제반 여건이 개인정보보호 법령을 준수하기 위한 기준에 미비하여 
     현실적으로 즉시 반영되기 어려운 점이 있음. 또한, 시립도서관에는 현재 도서를 배달하는 전담인력이 없어 관내 모든 도서관의 
     상호대차를 시행할 경우 추가 전담인력이 필요함. 따라서, 해당 제안에 대하여는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함.
						
첨부파일 책 읽는 문화 형성하기.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