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여성의 생리권이 중요 사회 문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 여주시 등은 이를 보장하기 위하여 
비상용 무료 생리대 설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여성 청소년들이 갑작스러운 생리 현상으로 곤란한 상황을 겪는 빈도를 
줄일 수 있다는 점과 학생들이 직접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 부담스러움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여성 청소년들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정책이 될 것입니다. 비상용 무료 생리대의 설치는 여성 청소년들의 불편함을 줄여 다른 학생들과 
동등한 환경에서 교육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에 포천시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됩니다.

 비상용 무료 생리대의 설치는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여성들의 건강한 생리권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비상용 무료 생리대의 설치는 많은 지역들의 예시로 인해 시행하는 데에 그리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금부터 본 정책을 실행하기 위한 세부내용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비상용 무료 생리대를 지급하는 방식에는 
무료형과 코인형으로 두 가지의 방안이 존재하지만 저희는 오남용의 문제를 막기 위하여 코인형 보급 방식을 이용한 
비상용 무료 생리대의 설치가 포천시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료 생리대를 지급하기 위한 자판기는 학교당 1대를 
설치하고 생리대의 개수는 유통기한 등의 문제를 고려하여 학교당 여학생 수의 1/3로 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생리대의 개수는 매달 확인하여서 학교당 여학생 수의 1/3을 기준으로 채워 비상용 무료 생리대가 부족하여서 
사용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생리대를 사용하기 위한 코인 지급의 내용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학급별로 코인을 담당하는 학생(여학생)을 지정합니다. 그리고 무료 생리대 사용이 
필요한 학생이 코인을 담당하는 학생으로부터 코인을 받아 사용하고 코인을 담당하는 학생은 코인을 사용한 여학생의 
명단을 작성함으로써 오남용의 문제를 방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정책에 대한 강남구의 상황을 잠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남구는 학교, 주민센터 등에 무료 생리대 자판기를 157대를 설치하였고 공공기관 1개소당 
1년 생리대 소요 예산이 30만 원이 채 되지 않았으며 자판기 한 대의 가격은 약 60만 원이었다고 합니다. 이와 더불어 
강남구에서는 오남용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고 시민들의 만족도 또한 90% 넘게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포천시의 
중고등학교가 21개인 점을 감안하면 약 1890만 원 정도의 예산이 예상됩니다. 비상용 무료 생리대는 여성 청소년들이 
갑작스러운 생리현상으로부터 겪는 곤란한 상황을 예방하고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리권을 보장해준다는 점뿐만 아니라 
이같은 상황을 예방하여 모든 청소년들이 동등한 교육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꼭 필요한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정책 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 생리대의 안정성 
2. 생리대 자판기의 설치 위치

관내 여성 청소년들의 갑작스러운 생리 현상에 대한 최소한의 도움을 줌으로써 그 생리 현상의 불편함을 줄여, 
다른 학생들과 동등한 수업의 질을 보장받도록 할 수 있습니다.

▣ 사업개요 
 ○ 우리시에서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대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여성 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음.
 ○ ’경기도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에 관한 조례‘ 의결에 따라 2021년도부터 도내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방안 추진 예정 중임.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바우처 포인트 지급)
▣ 검토결과
 ○ 현재 포천시 관내 중·고등학교 설치에는 중장기적 예산 검토가 필요함.
 ○ 관내 공공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교육문화센터, 포천청소년문화의집) 내 비상용 무료생리대 
   사용이 가능한 자판기 설치를 하여 청소년의 이용에 용이하도록 추진하고자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