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행되고 있는 경기 꿈의 대학의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개설되는 과목들이 아닙니다. 그래서 학생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과목이 개설되어 있지 않아서 신청하지 않기도 하며 설령 신청을 하더라도 학생들의 참여율이 저조하고 폐강 되는 경우도 부지기수입니다.
(방문형, 거점형 프로그램들을 수강하기 위해 많은 거리를 이동해야 하거나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율이 저조해서 잘 신청하지 않기 때문) 
이 프로그램은 생기부에 기재도 가능한 만큼 학생들에게 있어 대입과 추후 진로와 관련성이 큰 프로그램입니다. 허나 이 프로그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관심사와 진로에 맞지 않는 프로그램들, 그리고 비슷한 부류의 프로그램들만 개설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에 
경기 꿈의 대학 프로그램이 꼭 개선 되어야 합니다.

1. 경기 꿈의 대학 프로그램 희망도 사전조사 : 학생들의 관심사와 진로 혹은 개설되었으면 하는 분야들을 미리 사전조사 합니다. 
이와 더불어 참여 의사 까지도 설문조사를 하여 설문조사에 따른 프로그램 설립 계획을 추진합니다. 설문조사는 각 학교마다 
카카오톡이나 문자의 형식으로 설문조사를 부탁하여 온라인 설문조사 형식으로 진행합니다. (통계에도 매우 수월)
2. 경기 꿈의 대학 이동 노선 : 방문형, 거점형이라도 자신의 학교에서 그 과목이 개설되지 않으면 아무래도 조금 망설여지는 
부분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경기 꿈의 대학이 요일 별로 개설되는 만큼 요일 별로 각 학교마다 전용 셔틀 버스나 혹은 승용차를 
이용하여 학생들을 픽업한다거나 설문조사의 내용이나 혹은 수강자의 학교 분포도를 기준으로 어느 학교에 과목을 개설할지 결정하여 
효율성을 높여야 합니다.
3. 경기 꿈의 대학 수강자 수가 초과 되었다면 선착순이 아닌 면접형으로 학생들을 뽑아야 합니다. 꿈의 대학 신청자 중 다소 그리 
원하지 않고 그저 친구 따라서 혹은 생기부 기재 용으로만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종종 발생합니다. 이 학생들은 수업 분위기를 
흐리기도 하며 정작 진정으로 원하던 학생들의 자리를 빼앗기도 하죠 따라서 굳이 면접형이 아니더라도 자신이 신청한 이유 등을 
온라인 상의 설문조사지를 통해 의견을 추합한 뒤 학생 선정을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4. 경기 꿈의 대학 강의에서 일회성이 아닌 점차 심화된 과정으로 나아가고 싶은 학생들이 많은 강의라면 심화과정 강의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대개 꿈의 대학의 수업들은 한 학기 수업을 듣고 난 뒤 또 똑같은 커리큘럼의 강의가 진행 됩니다. 
수강생들 중에서 더 심화된 과정을 원하는 학생들도 존재하지만 그런 강의는 존재하지 않기에 어쩔 수 없이 다른 과목을 택하게 
됩니다. 생기부에도 기재되는 만큼 심화된 과정의 강의들을 진행한다면 생기부와 학생들의 만족도 차원에서 큰 효율을 보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버스 대여 비, 버스 운행 노선, 버스 운행 시간, 너무나도 넓은 포천 ( 버스 분담하여 지역마다 따로 운행 할 필요 다소 많음), 
광범위한 수업 강의 개설에 따른 강사 모집의 어려움, 학생 뽑는 기준 명확하게 세워야 함

현재 학생 수에 비해 미미한 참여율을 보이고 있는 경기 꿈의 대학의 부흥. 많은 학생들의 참여와 배움에 따른 자신의 
진로 방향성을 찾을 수 있음. 자발적인 배움으로 인한 자기주도 학습 능력 신장, 원하는 수업을 통해 학습능력과 만족도 향상

 ○ 현황
  - 현재에도 매 학기 꿈의대학 종료 후 설문조사하여 희망하는 강좌에 대한 의견 수렴 실시하고 있음.
  - 전용버스는 아니더라도 학교와 협의를 통하여 셔틀버스를 구간별로 운행 중에 있음./ 2020학년도의 경우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미운행하고 있음.
  
 ○ 검토결과 및 추진계획
  - 2020학년도 11월 중3, 고1, 2 대상으로 2021학년도 상반기-하반기 강좌 희망조사 실시하고자 함.
  - 향후 경기꿈의대학 강좌에 대한 질관리 및 희망 조사를 통하여 지역에 필요한 강좌를 운영하기 위한 노력을 해 나가고자 함.
  - 셔틀버스 운영과 관련하여서는 교육지원청 및 도교육청 차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임.
  - 경기꿈의대학의 운영에 대한 방침은 교육지원청이 아닌 도교육청에서 일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는 관계로 도교육청에서 
    방침을 변경해야 함. 다만,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경기꿈의대학 강좌수 및 지원하는 학생들의 수를 고려할 때 면접으로 
    선발을 하게 되면 [면접의 기준, 면접을 준비하는 과정 등] 에 있어서 큰 어려움이 뒤따르게 될 것으로 예상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