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18일 포천 체육공원에서 열린 '제3회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여름을 맞아 ‘이렇게 좋을 수(水)가!’란 주제를 가지고 진행한 이번 행사는 관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워터풀장, 워터 슬라이드, 물총싸움 등 워터 페스티벌과 공연마당 및 체험마당으로 운영되었다.

 이날 관내 9개학교 등 많은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활발한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에 이바지하였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에서는 여름을 맞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찾아가는 어울림마당을 통해 청소년들이 재미있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 하겠다."라고 전했다.

 올해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오는 11월까지 청소년교육문화센터를 기점으로 소흘읍, 신북면, 일동면 등 지역별로 4회 더 개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