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오는 8월 11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포천체육공원 일원에서 2018년 제3회 청소년 어울림마당과 함께하는 “청소년 워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포천시 청소년 워터페스티벌”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청소년 및 유아 워터풀장, 워터 슬라이드 운영 등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워터페스티벌」과 청소년 동아리 공연, 워터 레크레이션 부스 등 다양한 물놀이 체험을 할 수 있는「제3회 포천시 청소년 어울림마당」과 같이 운영된다.

또한, 이날 오후 2시부터는 ‘워터 배틀존‘ 운영으로 참가자들 간의 신나는 물총 싸움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어 재밌는 물놀이를 위해서는 개인 물총을 필히 준비해야 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올해 뜨거운 여름을 맞아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시원하고 안전한 물놀이 체험을 통해 다양하고 유쾌한 청소년 문화의 장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포천시 청소년워터페스티벌”참가는 관내 청소년들과 보호자 동반 유아는 누구나 무료 이용가능하며, 앞으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오는 10월까지 청소년교육문화센터를 기점으로 신읍동, 신북면 등 지역별로 3회 더 진행된다.

가족여성과 청소년문화팀 ☎ 031)538-3394